BUILDER NOTES
기술이 모두의 것이 되면 레버리지는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모두가 자전거를 탈 때 나만 자동차를 타고 있다면 그것은 레버리지다. 하지만 모두가 자동차를 몰고 있다면 자동차는 더 이상 레버리지가 아니다.
기술 대중화 이후 스타트업이 여전히 소유할 수 있는 것.
오래된 레버리지
토지, 사람, 에너지, 돈은 오래된 힘의 원천이었다.
기술의 시대
소프트웨어 접근권은 한때 큰 비대칭이었다.
대중화
모두가 같은 도구를 가지면 도구의 비대칭은 줄어든다.
관점의 레버리지
남들이 보지 못한 문제를 보는 능력이 남는다.
예전에는 토지, 사람, 에너지 같은 것들이 레버리지였다. 그리고 근대에 들어서는 기술이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가 되었다. 물론 이 모든 레버리지 요소의 근간에는 그것을 거래할 수 있게 만드는 돈이라는 더 큰 레버리지가 존재한다.
기술이 가장 큰 레버리지인 시대에는 기술 창업이 각광받는다. VC가 수십 배, 수백 배의 ROI를 기대할 수 있었던 영역은 주로 파괴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였고, 그 기술에 대한 접근권이 있는 소수에게 자본이 집중되었다.
모두가 자동차를 갖게 된 뒤의 문제
우리는 지금 기술이 대중화되는 시기를 살고 있다. 기술 독점이 가능하던 시대에는 그 기술 접근권 자체가 거대한 레버리지였지만, 그 기술이 모두의 것이 되는 순간 레버리지는 사라진다.
모두가 자전거를 탈 때 나만 자동차를 타고 있다면 그것은 레버리지다. 하지만 모두가 자동차를 몰고 있다면 자동차는 더 이상 레버리지가 아니다.
기술이 모두의 것이 된다면, 레버리지는 더 이상 기술을 소유하는 데 있지 않다. 레버리지는 모두가 같은 기술을 들고 있을 때, 남들이 보지 못한 문제를 보고, 남들이 들어가지 못한 시장에 들어가고, 남들이 바꾸지 못한 행동을 바꾸는 데 있다.
스타트업이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여전히 하나의 관점이다. 그리고 그 관점이 충분히 독특하고, 충분히 현실에 맞고, 충분히 빠르게 실행된다면, 그것은 여전히 레버리지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